쉬프트정보통신은 지난 2009년 4월 선양의 기원항업전매유한공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이사는 이 날 "중국에서도 가우스 및 이노싱크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에서도 웹
UI 분야의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쉬프트정보통신은 기원과 함께 선양을 거점으로 웹 사용자인터페이스(UI) 솔루션인 가우스와 이노싱크를 판매하고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기원그룹은 웹 UI 분야의 선두기업인 쉬프트정보통신(주)의 웹 UI 솔루션인 가우스와 이노싱크의 진출을 위해 기술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중국 내 솔루션 판매 총 판점,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가우스는 현재 한국에서 금융권, 대기업, 학교 등 700여 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X인터넷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기술특허를 두 건 획득하면서 수년간 웹 UI 분야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노싱크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내장한 Hybrid를 지원하는 차세대 웹기반의 신제품으로 2008년 9월 G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KRX(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차세대 시장관리 및 시장시스템에 표준제품으로 선정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가우스를 이은 쉬프트의 대표적인 UI 제품이다.

기원그룹의 홍인석 총경리는 "중국은 현재 X인터넷기반의 솔루션 사용이 시작되는 시기라, 가우스와 같이 검증된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면 중국 시장에 서 역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쉬프트정보통신은 우선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가우스 기술유지보수와 기술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호텔, 사우나를 대상으로 고객관리시스템을 위한 ASP(어플리케이션 임대) 사업을 준비 중이다. 고객관리시스템은 현재 완료됐으며, 중국 호텔을 대상으로 ASP 사업을 통해 고객관리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이사는 “웹 UI 분야의 선두 기업인 쉬프트정보통신은 지난 1월 9일 프로넷소프트와 티챠트 건의 합의완료 이후 기업 이미지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번 중국 기원그룹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하여 국내 시장 뿐 만 아니라 중국시장의 진출을 통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