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곽현수 기자] 쉬프트 정보통신의 최영식 대표가 지난 2009년 3월 신경 영체제 도입 이래 본격적 성장궤도에 올랐음을 선언했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 국화홀에서는 쉬프트 정보통신(대표이사 최영 식)의 신제품 발표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기자 간담회에서 최영식 대표는 본격적인 신제품 설명에 앞서 가진 모두 발언에 서 “쉬프트 정보통신은 신 경영체제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 한 영업부문과 기술부문의 지원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 다.

또한 이 날 기자 간담회에서 쉬프트 정보통신측은 새로운 프로그램 제품인 <<제나 (XENA)<<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최 대표는 “‘제나’는 3년여간의 연구를 걸친 역작으로 업 계에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석한 김형석 기획실장은 “‘제나’는 기존 IE 웹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파리, 파이어 폭스, 구글 크롬 등 5대 브라우저를 지원할 수 있으며 PC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장비로 업무개발 툴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쉬프트 정보통신은 지난 1992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20여년간 RIA 분야의 독보적인 특 허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IT 분야의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툴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유지보수 기술지원을 하고 있는 국내 소프트 웨어 산업의 선두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쉬프트 정보통신은 지난 20여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 800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1,500개 이상의 업무 개발에 툴을 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영식 대표는 기자 간담회 말미에 “‘제나’ 출시는 RIA시장 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대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해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 곽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