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정보통신(대표 최영식)은 전 한국휴렛팩커드(HP) 테크니컬솔루션그룹 공공사업부 김현준 부장을 영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김현준 신임 전무이사는 쉬프트정보통신에 영입되기 이전 제철화학(현 OCI) 전산실, 삼성SDS 그룹SI실, 대우정보시스템 SI본부 및 한국HP 등 IT업계에서 18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HP에서는 2009년까지 10년 넘게 HP의 다양한 IT 제품군을 기업 고객에게 전달해 고객과 윈-윈하는 성공적인 비지니스를 창출한 비즈니스맨이었다.

특히 한국HP 재직 당시인 지난 2008년엔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젼스 도입이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주제로 3년 6개월만에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은 IT업계의 재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천발전연구원 초빙연구위원(비상임), 사단법인 뉴코리아 정책연구소 연구책임으로서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받아 활동하기도 했다.

김현준 전무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급성장한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도 RIA 솔루션은 중요하다”며 “고객감동과 기업목표 달성을 위해 Speed, Secure, Success의 3S 영업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전략적인 영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김전무의 영입으로 "영업조직이 보다 고객중심의 성공적인 체계로 확대 개편 되고, 기존의 가우스, 이노싱크에 이어 출시한 제나의 영업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과 회사의 목표달성 및 임직원들과 안정적인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준 신임 전무이사는 아주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영정보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데일리그리드>